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유명하다는 칼국수 집으로 갔다.
사람도 엄청나게 많고 대기도 길었지만... 도대체 뭘 집어 넣은 것인지 너무 맛이 있었다.
어딘지는 모르겠다. 이성계 어쩌고 하는 곳 같았는데...
가본지 2년만에 글을 쓰는 것이라 기억은 잘 안 난다.
한복을 대여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아는 한복과는 좀 다른 것 같다.
너무 더워서 좀 쉬려고 들린 곳.
저 꽃도 먹는 것인가 잠깐 고민을 했다.
문어인가 뭔가를 사 먹으면서 숙소 체크인 하러 감.
밤에는 야시장에 들렀다가 다음 날에는 무슨 박물관에도 가고...
여기는 낙화암으로 가는 배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낙화암 선착장에 있는 저 물고기 떼였다.
뻥과자를 던져주면 마치 피나리아 같은 느낌으로 달려 들어 뜯어 먹는데 그 자체가 완전 장관이다.
누군가 여기에 온다면 낙화암보다도 그걸 보는 것을 더 추천한다.
冬春이도 여기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한다.
보아라 용사여. 운명을 거스른자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곳, 'Fallen Flowers'가 바로 저기다!!
또 다른 숙소에 체크인
그 콘도에는 오락실도 있었다.
점심은 이쪽의 로컬 음식을 먹고...
어딘지 모르겠지만 연꽃이 아주 많은 늪에 갔다가,
피곤하던차에... 돌아오는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1000원을 내고 자동 안마기에 둘의 몸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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