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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에 해당하는 글(3)
2006/11/27   시즐러 (1)
2006/11/11   불고기 브라더스 (2)
2006/11/02   무스쿠스 (4)


시즐러
이것도 집 근처에 있는 것이었지만 대학로 근처에 살 때 자주 갔던 곳이라 오히려 강남에 이사온 이후는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곳이다. 휴일 아침이 되었지만 집에는 밥도 없고 영양 보충도 해야 했기에, 생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산 조작으로 생일을 바꾼 후 생일 쿠폰(한명 공짜)을 뽑아서 다녀 오게 되었다. 메인 메뉴를 시킨 후 그것은 아예 먹지도 않고 샐러드 바만 이용했다. 왜나면 메인 메뉴는 그대로 포장해 가서 저녁 때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여간 그런 식으로 종종 하루의 끼니를 모두 때우기도 한다. 나름대로 경제적인 방법이다.


시즐러는 역시 화지타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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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왕아저씨 at 2006/12/18 04:23  r x
나노카님은 촬영각도에 따라 얼굴상이 변하는거 같아효...
내년이 골든피그해라는데...
나노카님 닮은 천사는 언제 보여주실고에요? 슴갈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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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브라더스
집 바로 앞에 '불고기 브라더스'라는 곳이 생겼다. 아웃백을 국내에 들여온 사람이 만든 곳인데 아웃백 형식으로 한국의 고유 음식인 불고기를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서비스하는 곳이다.

서비스 형태는 거의 유사하지만 고기 굽는 것을 직접 도와 줘야 하기 때문에 담당 서버의 임무는 도리어 더 힘들어 보인다. 고기는 모두 고급이었고 꽤나 비싼 편이었다. 배부르게 먹는다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입맛을 느낄 정도가 되었을 때가 1인분만큼의 양이었다.

점심 시간쯤에 갔었는데 양복입은 사람들이 손님으로 많이 있었고,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많았다. 분명 아웃백이 소화하지 못하는 손님들까지도 여기로 유도할만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주머니에 있고 소비의 결정권이 있는 사람들을 끌여 들였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전부가 2인분이다. 평소 꽃등심을 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덕분에 뱃속이 좀 놀랐을 것이다. 반찬은 전부 깔끔해서 좋다.


이렇게 고기를 먹고나면 당연히 배가 안부르다. 그 다음에는 냉면 또는 찌개류를 먹는데 이것이 또한 고기 못지 않게 맛있는 메뉴였다. 다음에는 냉면이나 된장찌개만 먹으러 와도 될 정도로 별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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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용맨소녀 at 2006/11/15 01:20  r x
저희도 함 가봐야겠군요.. (꽃등심이라면 자금의 압박이..;;;)

얼마 전 강남에 들렀다가 한우리(?) 한정식에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한정식은 상견례때 처음 먹어봤는데ㅡ.ㅡ 역시 돈값을 하더군요.. 가격대성능비 최고..
밀폐된... 방인데다 단계별로 요리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뭔가 대접받는다는 느낌은 이런데서만 느낄수 있는듯..) 문제는 배가 터진다는거...ㅡ.ㅡ
Commented by 안영기 at 2006/11/19 15:03  r x
용맨님 회사 근처에요. 강남대로로 나오신 후 양재쪽으로 50M정도..

그나저나 대접 받는 느낌의 한 정식이라면.. 꽤 비쌀듯 하군요. 일단 가격을 알아본 후 특별한 날만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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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쿠스
여기는 초밥 뷔페로 유명한 '무스쿠스'다. 이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고 별고 있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어서 한 번 들러 보았다.



기본적으로는 초밥 뷔페다. 하지만 초밥의 수준은 회전 초밥집의 2800짜리 수준 정도 되겠다. 참치대뱃살이나 그런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 하지만 계속 신선하게 만들어 내고 있는데다가 부수적인 해산물 같은 것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생각만큼 많이 먹지는 못했다. 초밥 두 접시만 먹고 나머지는 과일이나 커피나 아이스크림을먹었다. 초밥도 초밥이거니와 자그많게 정리되어서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들도 꽤 좋았다. VIPS 등에 질리면 이런류의 뷔페도 좋을 것이다. 2-3시간 이야기 하면서 즐기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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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용맨소녀 at 2006/11/07 10:16  r x
예전에 저도 가본 적이 있습니다..^^
깔끔하긴한데 나오는 것에 비해 가격이 엄청 쎄더군요..ㅡ.ㅡ
Commented by 안영기 at 2006/11/10 21:59  r x
예.. 문제는 가격인데.. 그래서 저희는 2시간 넘게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Neto at 2006/11/23 18:27  r x
이거 삼성동 무스쿠스?
여기서 5분만 걸어가면 우리집......
Commented by 안영기 at 2006/11/27 23:15  r x
아쉽게도 역삼동.... 여기서 걸어가도 20분 안걸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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