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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날도 좀 풀렸기에 애를 데리고 가 본 곳이 광주시 오포에 있는 ‘한토이’라는 곳이다.
1, 2층이 모두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유아부터 초등학생 수준 정도의 장난감이 배치되어 있었다. (한 쪽 구석에는 반다이 건프라도 있긴 했지만)
외진 곳에 있어서 그다지 많은 사람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주차 요원이 나와서 주차 지도를 해야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했었다. 1층은 유아 쪽이 많았고 2층에는 조금 더 큰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많았다. 토이팩토리나 토이저러스와는 달리 매장의 통로가 널찍해서 冬春이를 그냥 내버려 둬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冬春이는 한참을 레고 앞을 서성이더니, 결국은 자기 나이에 맞는 숫자가 적혀 있는 것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서 그걸 품에 안고 다녔다. (희한하게도 대상 연령이 자기와 맞지 않으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그 물건은 집지 않는다)

원래의 건물과 내부 통로로 연결된 신관이 있는데, 거기는 주로 커다란 탈 것이나 정원에 놓는 아이들 집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거기서 冬春이를 풀어 놓고 우리는 좀 쉬었다. 다른 장난감 매장과는 달리 어른들이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왼쪽 사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벤토랑이라는 일본식 도시락 집에 들어서 밥을 먹었는데, 깔끔하고 편하고 맛 좋은 집을 찾아낸 것 같다 (오른쪽 사진). 모든 메뉴가 밥그릇 하나 안에 담겨서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 남김없이 다 먹으면 적당히 배부를 정도의 양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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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올해 들어 거의 처음으로 토요일 일요일 다 쉴 수 있는 날이어서 이번 설에도 뵙지 못했던 외삼촌 댁에 들렀다. 같이 서울에 있을 때는 그나마 지금보다는 자주 뵈었지만 지금은 몇 년만에 만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번 설에는 동생 식구도 못 만났었기에 모두 겸사 겸사 만났던 것이었다.
중학생 초등학생이었던 사촌 동생들도 지금은 고등학생과 중학생이다. 애들이 크긴 했지만 여전히 내 마음 속에는 초등학생이기에 너무나도 귀엽다.

(막상 집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였고 밥 먹으러 나와서 찍은 사진 밖에 없다)
고등학생인 큰 사촌 동생은 오늘도 중간에 텝스 시험을 치고 왔다. (일어과인데 JLPT는 이미 만점을 받았다고... -_-;;;) 예전에는 나가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이었는데, 지금은 이런 저런 시험이다 입시다 하며 우리 때보다 더 힘들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다. 冬春이는 그냥 잘 뛰어 놓며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닥치면 어찌될지는 모르겠다. 아마 먼 미래에 冬春이 원망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공부를 시켜야 하지 않겠냐는 막연한 상상을 해 본다.
冬春이는 처음 본 것이나 다름없는 고모들이라, 처음에는 어색해 하고 눈도 안 마주쳤지만 집에 올 때쯤에는 고모들이랑 아주 잘 놀았다. 다만 잘 놀자마자 시간이 늦어져서 집에 돌아 와야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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